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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에고라는 적

Spadework 2020. 2. 7. 12:29
에고라는 적
국내도서
저자 : 라이언 홀리데이(Ryan Holiday) / 이경식역
출판 : 흐름출판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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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자기계발서
 
 
요약
지나친 자의식의 특성과 어째서 조심해야 하는 것인지. 성공하는 법이 아닌 무너지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인생의 전환점에서 어떤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지를 말함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
 
 
점수 / 5점만점
⭐️⭐️⭐️

 

지인의 추천으로 책을 접하게 되었고, 단순한 마음가짐으로 읽게 되었다

 

에고라는 개념이 헷갈려 책의 중반까지 잘 이해가 안 되었으나 책 후반부에 가서야 에고가 무엇인지, 왜 조심해야 하는지 저자의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정리하며 읽고, 가닥이 좀 잡혔으나 아직 명확한 대답은 못하겠다

 

책의 분량은 300페이지 정도로 분량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생각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어 읽고 정리하는데 10일 정도 걸린 것 같다

 

본 책은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으로 서술 방식을 이끌어 간다. 고대의 사상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장군들, 정치가와 기업가들의 사례로 에고라는 하나의 주제의식을 전달한다

 

구성 + 내용

책의 저자는 라이먼 홀리데이라는 분이다. 젊은 나이에 성공할 수 있었고 그의 주변에는 성공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성공하던 사람들의 몰락을 바라보며 저자 또한 최소한의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온갖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었다. 이 때 이런 책이 있었으면, 내 인생의 전환점에서 어땠을까 하는 생각으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도입부는 에고라는 것에 대해 정의를 하며 시작한다. 본 책에서의 에고는, 프로이트적 에고가 아닌 훨씬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개념으로서의 에고를 뜻한다 말한다. 저자가 정의하는 에고는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이다

(* 프로이트적인 의미의 에고 : 일간의 무의식적인 충동을 제어하는 것이 에고이다)

 

에고는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면 이들을 다시 절벽 아래로 굴려버린다고 언급하며, 이런 에고는 우리의 인생에서 항상 적이며 이를 늘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려면 나는 어떤 길을 가야 할까?"라는 질문은 살면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 언급을 한다

 

역사 속에는 이런 에고를 지배하지 못한 자기중심주의자가 많은 이름을 남겼으나, 실패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도 자기중심주의자였다는 것. 그리고 이런 에고를 지배한 사람들에 의해 역사가 이루어져 왔다 언급하며 서문을 시작한다

"역사적으로 저명한 인물들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악명 높은 자기중심주의자였다. 에고는 그들이 원하는 바를 향해 나아가도록 추동해왔고, 그들은 그 힘을 바탕으로 역사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남겼다. 그러나 위대한 실패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 역시 자기중심주의자였다. 실제로는 오히려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한 사람이 더 많았다"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자기 힘으로 세상을 바꿔보려는, 다분히 집요하고도 몽상적인 천재들뿐인 것 같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면 인생의 전환점을 만날 때마다 자신의 에고와 싸우며 스포트라이트를 피했던 개인들, 그리고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보다 더 높은 가치에 자기 목표를 두었던 이들에 의해 역사는 이루어져 왔다"

 

인생을 세 단계의 사이클로 구분하며, 각 단계마다 어떻게 하면 에고를 제어할 수 있는지 설명을 시작한다. 각 단계가 목차이다

 

  1. 열망 → 열망하지만 겸손하다
  2. 성공 → 성공을 해도 자비롭다
  3. 실패 → 실패를 해도 끈기가 있다

 

열망의 단계에서는 성공 혹은 실패를 위해 무언가를 열중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는 챕터의 서론에서 우아한 격언과 셔먼의 사례를 들며, 어떤 이상향을 지녀야 하는지 간단하게 제시를 하며 시작한다. 자제력과 겸손함의 중요성, 오만함을 경계, 생각은 깊게 하되 한 번 결심한 것은 즉각 실천, 사기꾼과 아첨꾼을 멀리 등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를 역사를 통해 풀어간다

"명예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사람들을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한 유형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천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또 하나의 유형은 자기가 실제로 이룩한 성취에 따라서 그 믿음이 천천히 커지는 사람이다. 후자에 속한 사람들은 자기가 거둔 성공에 끊임없이 놀라고, 이 성공의 열매가 달콤하면 달콤할수록 과연 그게 꿈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검증해나간다. 이런 의심에는 진정한 겸손이 깃들어 있다. 이것은 위선적인 자기비하가 아니라 절제에 담긴 겸손함이다"

"에고는 자기가 가진 재능이나 힘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부풀리면서 즐겁고 만족스러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만족감은 곧 오만과 자아도취가 되어 진실한 성장을 가로막는다"

 

또한, '열정이라는 병'의 부분에서 열정의 노예가 되면 안 된다 경고한다

 

여기서의 열정은 죽음을 불사하는 목표 집착. 즉 끝없는 열광, 열의를 다해 내 앞에 놓인 것들을 기꺼이 물고 늘어지겠다는 마음을 말하며, 어떤 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나타내는 열정과는 다르다. 이런 열정은 성공을 이루었을 때 지게 될 부담, 성공하고 나서 하고 싶은 것들을 얘기할 수 있지만, 성공을 위해 거쳐야 할 과정에 대해서는 절대 이야기하지 않는 다라 말하며, 비판적 인지 기능을 무디게 만드는 정신적 방애의 한 형태라 경고한다

 

이에 반해, 목적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목적출발점방향을 가지고 열정에 우선하는 것이고, 감정을 휘두르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한다. 이는 열정에 방향성을 부여하고 푯대로 기능하며, 그렇기에 현실주의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말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의 열정에 대해서만 듣기 때문에 실패한 사람들도 그들과 똑같은 열의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위대한 열정은 희망이 없는 만성 질병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나친 열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

 

성공의 단계에서는 우리가 성공했을 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이를 하워드 휴즈의 사례를 대표적으로 인용하며, 배움의 중요성, 자만, 성공의 그림자, 나라는 질병에 관한 얘기를 풀어간다. 이를 통해 중요한 것은 평온한 자신감과 냉철함이라 말한다

"목표를 이뤘을 때는 모든 것이 자기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척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거기에 장엄한 대서사라는 것은 없다. 그와 같은 성공이 일어났을 때 당신은 우연히 거기에 있었을 뿐이다"

"만일 내가 내 편을 들지 않으면 누가 내 편을 들겠는가? 하지만 만일 내가 오로지 내 편만 든다면, 나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실패의 단계에서는 실패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에 집중하며, 부서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와 항상 자기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하여 경계를 놓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본 챕터에서도 배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죽어 시간이 아닌  살아 있는 시간을 보내라 언급한다. 이후에는 내면과 외면의 점수판을 세워 항상 자신의 행동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에고를 다스리면 궁극적으로 우리를 덜 이기적이고 자기 스스로에 덜 몰입하도록, 자아도취에 덜 빠지도록 만들어준다 얘기한다

"부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부서졌던 바로 그 자리에서 한층 더 강해진다. 그러나 그렇게 깨지지 않았던 사람들은 죽고 만다"

"에고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는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힘든 시기를 어떻게 참고 버티어나갈 생각인가?"

"장기적인 차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단기적인 실패나 부진에 불안해하지 않는다"

 

이후에는 에고를 항상 경계하고 적으로 두며, 다음의 말을 언급하며 끝이 난다. 에고의 마음으로 성공을 열망하거나 찾지 마라. 에고 없이 성공하라. 실패를 만났을 때는 에고가 아니라 당신의 근원적 힘으로써 돌파하라

 

 

리뷰

저자는 에고라는 것을 역사를 통해 얘기하는 서술 방식을 고수한다. 초반부의 프롤로그와 서문에서 에고를 정의한 후 이후에는 인생의 세 단계로 구분 지은 목차에서 에고의 특징과 에고에 지배당하지 않고 지배하기 위한 이상향과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러다 보니 에고가 무엇이고 조심해야 한다는 명확한 주제의식으로 내용을 전개하기에 읽는 동안의 혼란은 없었다. 무너지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어떤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지, 배움이라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든 단계에서 언급하며 강조하는 등 메시지가 명확하여 파악하기 쉬웠다

 

어찌보면 뻔하며 모두가 아는 메시지이지만 역사의 사례를 통해 배운다는 점이 신선하였다. 몇몇 부분은 신선한 시각에서 소재를 제시하여 인상 깊었다. 열정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과 플라톤의 '자기 자신의 생각을 뜯어먹고 사는 인간 유형', 데이비드 엘킨드의 '상상 속의 청중', 나라는 질병을 대표적으로 얘기할 수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역사 속 인물들의 경험으로 풀어가며, 에고라는 것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작용해왔는지. 그렇다면 이런 에고를 지배하기 위해 어떤 태도를 지니고 경계해야 하는지. 이와 함께 명언과 새로운 개념은 주제를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존재했다. 우선, 역사 속의 이상적인 인물과 에고에 잡아먹힌 인물을 제시하며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간다. 이는 단순히 이해하기에는 좋지만,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에는 너무나도 이상향적인 부분이기에 거부감이 들었다. 사례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설명이 조금 더 현실적인 면으로 다가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와 비슷한 문제로 어쩌면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지만, 사례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가진 상태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에고를 통해 무너지지 않는다는 주제의식에서 보면 적합한 선택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에고를 제어하고 그걸로 만족해라. 그러다 어쩌면 성공할 수도 역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내용으로 다가와 반발심이 생겼다. 책에서 주장하는 캔버스 전략의 뜻은 좋다. 앞서 간 인생 경험자의 경험치를 이어받으며 성장하라는 것. 그러나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상사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보좌하라는 것. 나의 가치관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라 이해하기 힘들었다

 

또한, 캐서린 그레이엄의 사례를 들어 실패 속에서 굴복하지 말고 나아갈 목적을 가지고 전진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역사의 승자의 관점에서 보기에 옳았다 주장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독자적인 행동으로 자신의 행동이 옳다 생각하여 전진하는 것. 이것이 하워드 휴즈의 사례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물론 그 속에서 에고를 어떻게 제어하였는지, 객관적인 관찰자 시점에서 옳다 판단하여 진행하였을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언급은 책 속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몇몇 부분이 에고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혼란으로 다가왔고, 나는 아직 에고에 대해 잘 모르겠다

 

 


에고라는 신선한 소재와 내용으로 인해, 구성과 리뷰 부분이 길어져 말을 길게 한 것 같다

책의 메시지는 좋았으며, 나 자신에게는 분명한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명확한 주제의식으로 내용 전달은 확실하게 되었다

 

주관적인 추천 점수

 

성공 혹은 실패를 하든 무너지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

자제력과 겸손함, 현실주의적인 태도가 왜 중요한지 알고 싶은 사람

에고라는 것 자아도취가 왜 위험한지 알고 싶다면 추천한다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는다면, 인생에 있어 도움되는 것은 확실하다

나에게는 몇몇 아쉬운 점이 있어 별점은 3점이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고 대단한 존재라고 믿는 잘못된 믿음. 바로 당신의 에고다"

"어떤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는 한 순간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너 자신에 참되어라, 그렇게 하면 마치 밤이 낮을 뒤따르듯, 너는 다른 누구에게도 거짓되지 않게 될 수 있다. 작별이구나, 내 축복의 말이 네 안에서 단단히 여물기를!"

"자칫 잘못하면 당신 안에서 타오르기 시작한 불을 꺼뜨리는 사람이 바로 당신 자신이 될 수도 있다"

"단순한 잡담은 실질적인 대화를 앞지르며, 생각 중인 것을 입 밖으로 드러내는 일은 실제 행동을 선수 침으로써 그 행위를 약화시킨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보물은 말을 아끼는 혀"

"사람은 어떤 일에 노력을 들이면, 그 일이 거꾸로 그에게 노력을 들여서 그 사람을 규정한다"

"자기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배우기란 불가능하다"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악덕이다"

"목표하는 바가 있다면, 더 발전하기를 원한다면 에고의 목소리로부터 귀를 닫아라. 당신은 아직 더 많이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한다. 당신이 배우고자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의 열정에 대해서만 듣기 때문에 실패한 사람들도 그들과 똑같은 열의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나친 열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

"위대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통제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결코 흥분하거나 자제력을 잃지 않았으며 늘 침착하게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잘 참고 정중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언제나 생각만 하는 사람에게 생각할 거리라고는 생각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이런 사람은 현실과의 연관성을 잃어버린 채 환상 속에서 살아간다"

"자만심이 많은 사람은 사람이나 사물을 아래로 내려다본다. 그러다보니 이런 사람은 자기 위에 있는 것은 아예 보지도 못한다"

"신이 파괴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때 신은 그에게 유망한 인재라고 말한다"

"사람은 충동에 휘둘리지만 가치관이 그를 잡아준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점에서든 배울 수 있는 스승이다"

"나는 아는 게 별로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만약 지금 당신이 배우고 있지 않다면 당신으 이미 죽어가는 중이다"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이런 이야기들은 나중에는 어쨌거나 진지하게 그럴듯한 모양으로 꿰맞추어진다. 그리고 반복된 뒤에 회고록이라는 이름을 달게 되고, 다른 모든 설명의 경로들을 차단해버린다"

"목표를 이뤘을 때는 모든 것이 자기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척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거기에 장엄한 대서사라는 것은 없다. 그와 같은 성공이 일어났을 때 당신은 우연히 거기에 있었을 뿐이다"

"문명의 높이는 단순함을 향해 치닫는다"

"위대한 야망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해왔다. 그리고 그들은 행복이 아닌 명성을 얻었다"

"죽은 시간은 사람이 수동적으로 무엇인가를 기다리기만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고, 살아 있는 시간은 무엇이든 배우고 행동하며 1분 1초라도 활용하려고 노력하면서 보내는 시간이다. 당신이라면 둘 중 어느쪽을 선택하겠는가?"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그 자체만으로도 자존심과 자긍심이 충분해진다면, 그 결과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충분하다"

"세상은 모든 사람을 깨부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부서졌던 바로 그 자리에서 한층 더 강해진다. 그러나 그렇게 깨지지 않았던 사람들은 죽고 만다"

"너의 성격을 망치는 일이 너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나는 내 실수를 찾으려 할 때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뒤돌아보지 않는다. 당신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들을 되돌아볼 때, 나는 그 행위에서 오로지 위험만을 볼 뿐이다"

"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누가 일을 좋아하겠는가. 그러나 일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을 발견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많이 보고 많이 공부하고 많은 고통을 당해라. 이것이 지혜로 나아가는 길이다"

"에고의 마음으로 성공을 열망하거나 찾지 마라. 에고 없이 성공하라. 실패를 만났을 때는 에고가 아니라 당신의 근원적 힘으로써 돌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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