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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서적

혼자 공부하는 자바 리뷰

Spadework 2019. 6. 27. 17:04

한빛미디어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혼자 공부하는 자바

 

이번 글에서는 '혼자 공부하는 자바' 라는 도서를 읽고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0

이번 책의 경우 '이것이 자바다'를 집필했었던 저자가 새롭게 집필한 도서입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혼공 학습단'또한 운영하여 혼공을 타겟으로 하였습니다.


구성

이번 학습 로드맵의 경우 알기 쉬운 형태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한빛미디어 책을 보면 가면 갈수록 로드맵이 깔끔하지는 것 같습니다.

책의 분량은 총 600페이지 정도로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시리즈의 좋았던 점으로 아래 보이는 것과 같이 용어 해설집이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자바' 용어 노트

 

각 챕터들의 용어들을 모아서 해설해 놓은 부록인데, 따로 공책처럼 분리하니 보기도 좋았습니다. 혹시 노트정리를 대신할 정도인가 싶어서 봤지만, 자바의 모든 개념을 넣은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용어만 모아놓았기에 책을 읽는 중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리뷰

이번 책또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체감 되었습니다.

자바치고 600페이지면 애매한 분량임에도 필요한 설명이나 예제를 충분히 담아 학습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자바가 추구하는 점이나 컴퓨터 구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는 것 또한 좋았습니다.

 

언어의 기본인 변수, 연산자, 조건, 반복 등 주요 개념이 설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객체 부분에서는 다른 책에서도 보았듯 정석을 따라간 느낌이라 색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고급편 또한 깊이가 좀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책의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장점

  1. 입문서로써 가볍게 자바를 훑고 가기에 좋다
  2. 혼공 용어 노트부터 여러 도움을 주고 있어 혼자 공부하기 좋다

입문서의 정석을 잘 따라간 책이라 생각되기에 단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몇 가지를 선택한다면 객체를 설명하는 방식이나 고급편의 깊이 부족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평

입문자에게는 적당한 분량과 혼공을 위한 여러 도움, 팁까지 부족한 것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입문자에게 포커스가 맞추어지다 보니, 자바의 깊이를 챙기기 못한 것 같아 살짝 아쉽지만 책의 전반적인 설명이나 내용이 준수하기에 괜찮았습니다. 본 책 또한 입문자에게는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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